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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길.동 콘써트가 주무대였던 올림픽 역도 경기장이 아트홀로 바뀐걸 오늘에야 알았다.. 그리고.. 뮤지컬을 봤다.. 12만원짜리 VIP석에서 그 어떤 것도 시야를 가리지 않는.. 완벽함속에.. 그것도 공짜로~~ 안해봤으면 말을 하지말라..ㅎㅎ~~ 홍.길.동. 그런데.. 한가지 아쉬운점은.. 정. 말. 재. 미. 가. 없다는거.. .. 더보기
3월6일. 2010년 첫 가족 수업이 시작되었습니다.. 다소 긴장한 듯한..아직은 수업 분위기를 파악치 못한 듯한.. 기대에 찬 시선을 받으며 시작된 수업은 어떠셨는지. 궁금해지는 밤입니다.. 어느때부터인가 국악원 수업의 관심이 예전만 못한 것이, 저의 탓인가하여 속이 상하기도 했는데.. 오늘 첫 시간에 평취.. 더보기
65. 빌리조웰.. 궁금했는데.. 혜원언니.. 고마워.. 빌리조웰이 아니어도.. 항상 내가 하는 얘기 잘 들어줘서.. 항상 너무 착해서..나마저도 그 덕을 보는 것 같아서.. 항상 언니한테 고마워하고 있어.. 고령이 문제인지라.. 이제 출산, 육아 이딴거 에서 자유로워지길 바라며..ㅎㅎ~ 아직도 깨지 않는 술의 힘을.. 더보기
64.. 새벽에 깨워달라고.. 그렇게 부탁을 했는데.. 들어주지 않았다고.. 오늘 아침부터 새벽밥을 먹고 나가겠다고 나를 협박(?) 하는 남자.. 해줬다.. 설사를 부르는 토스트를 아침에..ㅎㅎ~~ 해뜨기 전부터 회사로 향하는 뒷모습을 보면 안됐다고 느낀적도 있었지만.. 어디 돈 벌기가 쉬운가? 새벽부터 어딘가.. 더보기
평행이론 누구는 이 영화가 외화가 아니냐고 물어봤다.. 하지만..완전 국산 영화.. 지진희가 나오는.. 음.. 영화가 일단 지루하지는 않다. 드러내놓고 공포스럽지는 않으나 방금이라도 무슨일이 터질 것 같은 조마조마 함이 있다. 그런데 정녕..화들짝 놀랄일은 기대하고 고대하던 순간이 아니라는 거.. "수학적으.. 더보기
60..입학.. 나름 기억력이 우수한 내가 기억하는 일중에 단연코 으뜸은.. 1997년 1월 1일이다.. 경주에 있는 꽤 유명한 호텔에 있었고..참으로 흔하지 않은 가족 여행중이었다. 구씨일가 4형제의.. 그리고 토함산을 바라보며 난 잉태를 하였다. 우하하.. 쑥쓰럽지만.. 그리고 그해 9월 9일에.. 단순히 아픈 것을 피해보.. 더보기
符籍 符籍..나쁜 귀신이나 잡다한 신을 쫓기 위해 붉은 색으로 글을 쓰거나 그림을 그려 집에 붙이거나 몸에 지니는 종이.. 부적을 받았다.. 사전적 의미를 생각하니 내가 얘기하려는 것보다 훨씬 으스스 한 것이 조금 느낌이 이상하지만.. 종이가 아니니 부적이라 하면 안될 것 같기도 하고.. 암튼 나를 지켜.. 더보기
클로이.. 좀 더 봤었어야 하나? 이제 와서 살짝쿵 후회가 되기도 한다.. 너무 졸려서.. 영화 내용이 참으로 거시기하여서.. 한시간을 채 못채우고 박차고 나와버렸는데.. 쩝.. 한시간까지의 내용은.. 정말 내 취향은 아니었는데.. 나중에.. 혹시 곰플레이어에 무료 영화로 올라오는 날에나.. 다시 한 번 볼까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