手不釋卷 썸네일형 리스트형 천재토끼 차상문.. 깨알같은 글씨로 가득 채운 한페이지에.. 마침표는 딸랑 둘 아님 셋이다.. 한 문장이 무지하게 길어서, 무슨 내용을 읽었는지 알 수가 없다. 그래서, 그냥 덮어 버린다.. 더보기 동화처럼.. 동화책을 읽어 주기보다 신문보기를 권장했다. 동화에 맘을 준 사람은 헤어나오기도 쉽지 않은 경우가 있고.. 사실, 그러다보니.. 우리 아이들은 동화도 신문도 다..별로가 되버렸다.. 내가 우려한 최악의 경우.. 제목이 "동화처럼.."이다. 황금사과의 김경욱 작품.. 뭔가 말하고 싶은 핵심을 정확히 표현.. 더보기 새벽에 홀로 깨어.. 崔 致 遠 857-?.. 신라를 대표하는 문인으로, 자는 孤雲이다. 어려서 당나라에 유학 가 빈공과에 합격했으며, 이후 당나라에서 문명을 크게 떨쳤다. 귀국 후 국정에 참여하여 신라 사회의 개혁을 시도하였으나 좌절되자 세상을 등지고 은거하였다. 시와 文에 모두 능한 대작가이자, 유. 불. 선에 두루 통.. 더보기 비즈니스.. "사는게 알고보면 비즈니스 아닌 게 없지요.." p194 "아..마흔...이라고. 나는 입속으로 중얼거려 보았다. 마흔까지가 '인생의 본문 '이라고 한 쇼펜하우어의 말처럼 정말로 '인생의 본문'이 다 끝났다는 기분이 들었다." p227. 자식의 학원비를 융통(?) 할 명목으로 마흔을 목전에 둔 여자가 비즈니스를 벌이.. 더보기 사랑하는 사람이 생겼습니다.. 난.. 단 하루도 어제로 돌아가고 싶은 생각은 없다. 어차피 그리 될 수 없다는 걸 아는데.. 사람 좋은 미소를 띠면서.. '그때로 돌아가고 싶다..'고.. 특정 기간, 특정 나잇대를 가리키며 아쉬워 하는 건.. 나의 존심이 허락치를 않는다고 해야할까? 그래서.. 누군가 "너는 돌아가고 싶은 언제가 있느냐?" 라.. 더보기 셰익스피어, 신을 흔들다.. SHAKESPERE Shakes Pere.. 1장..틀 2장..돈 3장..땅 4장..섹스 5장..명예 6장.권력 소설이 아닌 책을 읽으면 딱히 내가 뭐라 할 말이 없다.. 느낌이랄 것도 없고.. 사실 느껴지는 것도 없고.. 그렇네.. 더보기 금오신화. 萬福寺樗蒲記 李生窺牆傳 醉遊浮碧亭記 南炎浮洲志 龍宮赴宴錄 김 시 습.. 2006년 1월 17일에 우리 범준이 읽으라고 사 준 책이었다.. 나도 이제서야 읽어본다.. 더보기 압구정 소년들.. "같은 추억을 공유한다는 건 참 달콤한 일이다.."p130.. 광화문 파이낸스빌딩의 깔끔한 안주와 백세주.. 홍대앞의 뽈살집.. 오이도 쯤에서의 칼국수.. 한밤중의 달짝지근한 커피.. 등 등 등.. 올해는.. 아니 올해안에.. 달콤하나 소박한 추억에 동참할 사람을 찾아볼란다.. ㅎ ㅎ^^ 한국형 엔터테인먼트 소설.. 더보기 이전 1 ··· 31 32 33 34 35 36 37 ··· 4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