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43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발렌타인 데이에.. 쬬꼬렛도 많이 먹구.. 돼지 되시구요~~ 더보기 42.. 이런 된장.. 또 눈이 온다.. 내일 저녁에 멀리 가야하는데.. 또 반갑지 않은 눈이 온다.. 이제.. 그만하지.. 이제.. 그만오지.. 더보기 붉은 비단보 시대와 신분을 막론하고.. 사랑에 대한 감성은 모두들 비슷한가 보다. 마음속에 품은 정인 때문에 기쁘고, 괴로운.. "꽁꽁 묶은 붉은 비단보는 내 한 점 붉은 마음.. 비밀스런 그마음을 내 어찌 풀까나.. 하지만 활활 풀고 가고 싶구나. 꽃이 피어야 한다면.....피어야 한다. 꽃이 핀다고 제 속을 부끄러워.. 더보기 折花行 牡丹含露眞株顆 美人折得窓前過 含笑問檀郞 花强妾貌强 檀郞故相戱 强道花枝好 美人妬花勝 踏破花枝道 花若勝於妾 今宵花同宿 이규보.. 책을 다 읽기 전에 미리 써보는 건 처음이다.. 나와 똑같은 맘을 그 옛날 이규보가 썼다기에.. 미리 적어본다.. 뜻을 헤아리는 자.. 나의 마음을 알아보고.. 실망하.. 더보기 오늘의 거짓말 아주 짧은 단편 모음집이다. 별다른 감동도 공감도 그저그런.. 오늘의 거짓말은 그 중 하나인데.. 잠깐 생각해 본다.. 나는 하루에 얼마나 거짓말을 하고 사는지.. 선의의 거짓말이라는 이유로 얼마나 남을 우롱하는지.. 아... 너무 많아서, 아님..이게 거짓인지 아닌지도 구분이 안가서.. 그만 둬야겠다.... 더보기 4월의 물고기. "당신이 나를 사랑하게 되던 날을, 그날을 혹시 정확하게 기억하시나요?" 라는 제목의 소설을 쓰고 싶어 하는 여자의 이야기이다. 생각해보면.. 사람은 언젠가는 모두 고아가 될 터인데.. 원하지 않는 환경으로 생성되어진 외로움으로 인해.. 비슷한 처지의 사람에게 본능적으로 끌리게 되고.. 그래서 .. 더보기 .. 踏雪野中去 不須胡亂行 今日我行跡 遂作後人程 서산대사 눈 쌓인 들판이기에.. 어지럽게 걷고 싶을 때가 있고.. 지금 내가 내딛는 발자국이 지워질까.. 뒤따라 오는 사람이 싫어질 수도 있는 건.. 어쩌다 한 번쯤은 나만 생각하는 것이 그렇게 나쁜 것은 아니라고 믿는 것은.. 그저 이기적인 나뿐인지.. .. 더보기 38.. 3박 4일의 호사가 끝났다. 때가 되면 알아서 차려주는 식사와.. 아직까지도 몰랐던 방대한 국악이론.. 수업 기술과 방법에 대한 교육.. 사물놀이를 욕심만큼 배우지 못한 것에 아쉬움이 남기는 하지만.. 여러가지로 유익한 날들이었다. 이번 교육을 바탕으로.. 올 해의 수업은 보다 알차게 이끌어 갈 수 .. 더보기 이전 1 ··· 312 313 314 315 316 317 318 ··· 33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