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짧은 단편 모음집이다.
별다른 감동도 공감도 그저그런..
오늘의 거짓말은 그 중 하나인데..
잠깐 생각해 본다..
나는 하루에 얼마나 거짓말을 하고 사는지..
선의의 거짓말이라는 이유로 얼마나 남을 우롱하는지..
아...
너무 많아서,
아님..이게 거짓인지 아닌지도 구분이 안가서..
그만 둬야겠다..
비가온다..
내가 아는 사람들..
오늘 비맞지 않는 따뜻한 하루가 되라고..
거짓 걱정 한 번..
살짝쿵 해볼까나..
오늘의 거짓말..정이현..문학과지성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