手不釋卷 썸네일형 리스트형 서랍에 저녁을.. 넣어 두었다..엄청난 상을 타기 전에..난 이미 한 강의 책을 다 읽었더랬다..뭐.. 칭찬받을 일은 아니나..수상여부에 몰렸다는 사람들을 비웃을 자격은 충분하다고 자뻑한다..ㅋ그럼에도..몇 권은 빠졌더라..이 시집 포함..시는 읽는게 아니라 느끼면 된다고 생각하는 바..많이 느꼈다..언제봐도 시는 어렵구나..를..서랍에저녁을넣어두었다.한강.문학과지성사 더보기 순자.. 오십에 읽어야는데..너무 늦었나..ㅠ역시나 옳은 말씀들..이제..다시 소설을 읽을때가 온 듯..오십에읽는순자.최종엽.유노북스 더보기 퀸의 대각선.. 1권은 재밌음 2권은 재미없음.. 퀸의대각선..베르베르..열린책들 더보기 시지프신화.. 오, 나의 영혼아, 불멸의 삶을 갈망하지 말고 가능의 영역을 남김없이 다 살려고 노력하라. -핀다로스,시지프신화는 딱 열페이지인 걸..ㅋ 카뮈.시지프신화.민음사 더보기 페스트.. 방학 중 읽고자 했던 책 한 권을 끝냈다.. 지금 이 순간.. 그 어떤 역병보다도 코로나 보다도.. 페스트 보다도.. 더 겁나는 것은 무더위인데.. 나는 에어컨과 타협하지 않고, 고령은 고열에 주의해야 한다는 경고에 당당히 맞서며.. 완독하였다..ㅎ나의 소원은 죽기 전에 민음사 문학전집 전권을 읽는 것이다.. 오늘 그 목표에 한 발자욱을 더하며.. 페스트.알베르카뮈.민음사..p.s 난.. 저 페이지의 전부가 좋았다.. 더보기 멋진 신세계.. “그대가 오늘 가질 수 있는 즐거움을 내일까지 미루지 말라.” p.120오늘 가질 수 있는 즐거움이 없다.. 나는.. 멋진신세계.올더스헉슬리.문예출판사 더보기 저주토끼.. 저주토끼 머리 차가운 손가락 몸하다 안녕, 내사랑 덫 흉터 즐거운 나의 집 바람과 모래의 지배자 재회.. 모든 글이.. 어메이징한 호러물..ㅋ 아주 잼나.. 저주토끼..정보라.래빗홀 더보기 사도세자가 꿈꾼나라.. 불과 며칠전에 한중록을 다 읽었는데.. 완죤 상반된 글을 읽어버렸다.. 틈틈이 읽은 한중록과 달리 이 책은 오전부터 네시간만에 독파하였으니.. 아.. 나를 사로잡음의 시간이 진실의 잣대가 될 수는 없지만 몹시 혼란스러운 것은 사실이다.. 누가 알겠는가.. 동시대를 살지 않았으니.. 살았다 한들 사실은 엄폐하면 그만인 것을.. 예나 지금이나.. 죽은 자만이 불쌍하고 죽은 자는 말이 없으니..ㅠ 간만에 열독하니.. 하루가 훅 가는구만..사도세자가꿈꾼나라.이덕일.위즈덤하우스 더보기 이전 1 2 3 4 ··· 4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