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식객2 通하였느냐? 김치로.. 그것도 오리지널 배추김치.. 아바타를 누를만한 기대되는 한국영화중 하나라기에 봤는데.. 대체 뭘로? 음식영화가 많은 것은 아니지만.. 나름의 기대가 있는데. 이번 식객은 그 어느것에도 나의 성에 차는 것 같지 않다. 화려한 볼거리도, 눈물을 쏙 빼는 감동도.. 무엇이든지 2%가 .. 더보기 도박사 이 작가의 책 중에 이런 것도 있나 싶어 받아봤는데.. 맞네.. 그간 알고 있던 약간은 심각하지만 그 심각이 지나쳐 웃을 수 밖에 없었던 책들.. (기억을 되살려 보니..무궁화꽃이피었습니다.천년의금서 등등) 이 책도 딱 그렇다.. "도박사" 겜블러.. 인간의 나약한 마음에 독침을 찌르는 소설!!! 이라지만.... 더보기 키스 키스 뱅뱅 다소 평범한 네 남녀의 이야기를.. 꽤나 진부한 우울한 사랑에 관한 이야기를.. 한 명씩을 화자로 하여 이야기를 풀어 나갔다. 이해는 가지만 나라면 할 수 없을 것 같은 이야기.. 아니면.. 늘 누군가의 주변에서 일어나고 있는 이야기. 키스키스뱅뱅은 팝송이라는데.. 한 번 쯤 들어봐도 좋을 듯한.. 남.. 더보기 아침의 문 "박제가 된 천재를 아시오?" 로 시작하는 이상의 날개.. 오로지 이 문장만 알고 있기는 하지만.. 이 문장을 잊을 수는 없다.. 그냥 좋다.. 대학교때부터.. 이상문학상 작품집을 사모았다.. 군데군데 빠진 해도 있었지만.. 재미도 없었지만.. 올해의 이상문학상 대상 작품은 박민규의 "아침의 문"이다.. 그의.. 더보기 27.. 저녁부터 비가 온다더니.. 눈이 온다.. 제발 이 눈이.. 이번 겨울 마지막 눈이 되길 간절히 바란다.. 이제야.. 땅바닥이 조금 깨끗해 졌는데.. 제발~~ 더보기 크로스 소설책만 쭉 꽂혀 있는 책장에 이런 종류의 책도 한 권쯤 셋팅되어 있어야 뽀대가 날 것 같다.. 무한 상상력을 위한 생각의 합체라는 크로스.. 과학과 글쓰기의 천재라는 정재승과. 이 시대 대표 논객이라는 진중권의 생각법.. 여러가지 아이콘과 키워드를 통해 둘의 생각을 크로스하는.. 모르겠다.. 내.. 더보기 너는 어느 쪽이냐고.. 좋아하는 친구가 요즘 김 훈의 소설을 읽고 있다고 했다.. 다 읽었나? 암튼.. 몇년 전에 사두고 아직 채 끝내지 못한 책을 다시 꺼내 들었다.. 친구도 이 작가의 글을 읽고 있다는 생각으로.. 기쁜 마음으로.. 소설이 아니고 世設이라고 되있는 이 책은 여러 내용이 수록 되어있다.. 오랫동안 신문기자일.. 더보기 사막의 장미 가끔가다 약국 같은델 가서 약이 나오기를 기다리는 동안.. 스포츠신문을 본 적이 있다.. 생각해보니..그때뿐인것 같기도 하고.. 약 기다릴때.. 그리고.. 스포츠 신문엔 다른 일간지에서는 보기 힘든 연재 소설이 꼭 있다는 것도 알았다.. 다소 선정적인 흑백 그림과 함께.. 남이 볼까 두리번 거리며 눈을.. 더보기 이전 1 ··· 313 314 315 316 317 318 319 ··· 33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