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소 평범한 네 남녀의 이야기를..
꽤나 진부한 우울한 사랑에 관한 이야기를..
한 명씩을 화자로 하여 이야기를 풀어 나갔다.
이해는 가지만 나라면 할 수 없을 것 같은 이야기..
아니면..
늘 누군가의 주변에서 일어나고 있는 이야기.
키스키스뱅뱅은 팝송이라는데..
한 번 쯤 들어봐도 좋을 듯한..
남들도 다 한다는 사랑이 왜 이렇게 힘든지..
또 그 사랑이 이젠 나와는 별 상관 없는 것 같기에 더 힘든건 아닌지..
신경질나서..
암튼 그런 책이다..
키스키스뱅뱅..조진국..중앙북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