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작가의 책 중에 이런 것도 있나 싶어 받아봤는데..
맞네..
그간 알고 있던 약간은 심각하지만 그 심각이 지나쳐 웃을 수 밖에 없었던 책들..
(기억을 되살려 보니..무궁화꽃이피었습니다.천년의금서 등등)
이 책도 딱 그렇다..
"도박사" 겜블러..
인간의 나약한 마음에 독침을 찌르는 소설!!!
이라지만..
난 전혀 아니던데..
하물며 어서 책을 읽고 맞고나 한 판 신나게 쳐야겠다는 생각뿐이었는데..
꼭 그런 곳에 있는 책의 수준을 비하하는 건 아니지만..
터미널이나 서울역 대합실 서점에서나 골라 봄직한 책이다..
도박사..김진명..대산출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