手不釋卷 썸네일형 리스트형 오늘은 이 바람만.. 여행가고 싶당.. 멀리는 바라지도 않고.. 그냥.. 집 아닌 어디든~~ 오늘은이바람만느껴줘.청춘유리.상상출판 더보기 82년생 김지영.. 누군가가 대통령에게 선물했다기에.. 샀다.. 책을 접하게 된 경위가 뭐 중요하겠는가.. 그리고 선물할 만 하니까 했겠지...라며 토욜 저녁에 받아든 책을 오늘 다 읽었다..ㅎ 재밌다.. 재밌음의 이유가 그냥 흥미로움은 아니고.. 정말 82년생 여인 누군가의 삶을 고스란히 엿본 것 같.. 더보기 상냥한 폭력의 시대.. 단편모음인지 몰랐는데.. 단편모음이었다.. 짧은 글 하나 중 제목이 책 제목이겠거니 했는데.. 그건 또 아니고.. 왜 너는 항상 미리 걱정하지? 문제는 생기기 전에 걱정하는게 아니라 생긴 후에 해결하는 거야. -p74 조금 떨어진 곳에 하나가 더 있었다. 어떤 아이도 사라지지 않았다... 더보기 사서함 110호의 우편물.. "다리가 왜 그래?" "...술 처먹어서." p404 500페이지가 다 되는 방대한 길이 중에.. 공감가는 내용은.. 딱.. 저.. 두 마디 뿐.. 저걸 뺀 나머지는.. 모두 손발을 오글거리게 하거나.. 닭살을 유발케 하여.. 나를 어쩔 줄 모르게 하였다.. 뭐... 내용을 알고 선물 했겠는가..ㅎ.. 더보기 종의 기원.. 악..은 어떻게 존재하고 점화되는가.....라는 해설이 붙은 이야기이다.. 요즘 도연이가 찾아 본다는 괴기한 드라마의 소설 버전쯤이 아닐까 싶은.. 아주 재밌는 내용의.. 그런데.. 이 재밌는 책을 거의 한 계절을 넘어서야 읽고 말았네.. 친구한테 생일 선물로 받은 거였는데..ㅎㅎ 뭐.. 더보기 거짓말이다.. 소설이라는데.. 소설같지 않다.. 작년 구월에 산 책인데.. 시기적으로 지금 읽음이 적기이다.. 소설이라는데.. 여러모로.. 한숨이 마구 나오는 책.. 거짓말이다.. 거짓말이다.김탁환.북스피어 더보기 한 스푼의 시간.. 역시.. 고급지다.. 로봇이 나온다기에 다소 저렴함을 생각한 내가 뻘쭘할 만큼..ㅎ 손에 들어온 대로 써보고 싶어진다. 또래 애들이 하는 것을 따라해보고 싶다, 거기서 남는 것이 환멸과 지루함뿐이더라도 어차피 하고 싶은 일을 포기하고 해야 할 일만 하더라도, 사람은 살아있는.. 더보기 투 애니 업.. 청춘.. 이라는 말에.. 숫자를 부여한다면 이십세 전후가 알맞음.. 이려나.. 여기저기 공감가는 페이지를 접어두고 옮기려다 그냥 둔다.. 갑자기.. 너무.. 부질없다 느껴지는 것이.. 난.. 청춘도 아니자네............. 이십세엔.. 얼른 금혼이 사라지는 공간을 떠나 기혼이 되고 싶었고.. .. 더보기 이전 1 ··· 10 11 12 13 14 15 16 ··· 4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