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은
어떻게 존재하고
점화되는가.....라는 해설이 붙은 이야기이다..
요즘 도연이가 찾아 본다는 괴기한 드라마의 소설 버전쯤이 아닐까 싶은..
아주 재밌는 내용의..
그런데..
이 재밌는 책을 거의 한 계절을 넘어서야 읽고 말았네..
친구한테 생일 선물로 받은 거였는데..ㅎㅎ
뭐..어쩔 수 없었다..
그 친구랑 노느라 책 볼 시간이 없었으니...
올 겨울처럼..
맹목적으로 쉰 적이 있었나.. 기억을 더듬어 보니..
없었다는 결론도 난다..
정말...
그저 먹고 노느라..
책이고 나발이고 안중에 없었던 것을 반성한다..
지금에라도..
생일에 받은 책이 두권이었는데..
빨리 한 권도 해치워야지..
늦었지만 책 고맙고..ㅎㅎ
종의기원..정유정..은행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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