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32 드디어.. 자유로다~~ 해방이고.. 개학을 했다.. 방학은 없어져야할 제도 중 하나라고 어젯밤까지 외쳤었는데.. 아이들이 학교 가고.. 홀로 남으니.. 그저 편하다..하하~~ 내가 나쁜 엄마? 아니다.. 방학내내 너무 많은 사랑을 쏟다보니 진이 조금 빠져버린 것 뿐.. 그렇게 이해해달라.. 오늘은.. 뭐 개학식이.. 더보기 27.. 저녁부터 비가 온다더니.. 눈이 온다.. 제발 이 눈이.. 이번 겨울 마지막 눈이 되길 간절히 바란다.. 이제야.. 땅바닥이 조금 깨끗해 졌는데.. 제발~~ 더보기 25.. 내가 알고 있는 사람들이.. 자기가 하고 있는 분야에서 열심인 모습을 보면 신기하기도 하고 새롭기도 하고.. 그럴때가 있다.. 집에서는 말 안듣는 범준, 도연이가.. 학교에선 의젓하게 앉아 공부하는 걸 볼 때.. 수다떨기 좋아하고 놀기 좋아하는 친구들이.. 자기 전공악기를, 수업을 아주 잘 하는 모습.. 더보기 24.. 일주일만에 다시 찾았다.. 사실 중간 중간 살짝 들려가기도 했지만.. 썰렁한 나의 블로그..ㅠㅠ 어제 국악원 특강을 마쳤다.. 유난히 이번 수업에 화도 많이 내고..속상하기도 하고.. 그랬는데.. 선생의 맘을 아는지 모르는지..무심하던 아이들은.. 그래도 나의 바람을 완전히 져버리지는 않은채 마지막 .. 더보기 만일 내가.. 만일 내가 인생을 다시 산다면 ..나딘 스테어 만일 내가 인생을 다시 산다면 이번에는 더 많은 실수를 저지르리라. 긴장을 풀고 몸을 부드럽게 하리라. 그리고 좀 더 우둔해지리라. 가급적 모든 일을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을 것이며 보다 많은 기회를 놓치지 않으리라 더 자주 여행을 하고 더 자주 석양.. 더보기 당분간.. 당분간.. 블로그는 접어야겠다.. 혹시라도 궁금해할까봐.. 최상희.. 더보기 16.. 단소나 대금이나..소금이나.. 대나무로 만든 악기는 불어줘야한다.. 악기 안쪽에 니스나, 페인트를 칠해 놓은 것이 아니라면 더더군다나.. 대나무로 만든 악기는 나의 숨을 먹고 하루하루 자라기에.. 불어줄땐 모르지만.. 불지않고 장시간 방치하면. 나의 것이 빠져나감과 동시에 악기도 미세하게 줄어.. 더보기 15.. 벌써 해가 바뀐지도 보름이 지났다.. 삼주일째 분리수거를 못한 우리 집은 곳곳이 재활용품으로 넘쳐나고.. (이번주에도 못하면 아마 집이 폭발할지도..) 드뎌 다음주부터는 짧고 굵은 수업이 시작되니.. 오늘부터는 수업 준비를 해얄까보다.. 매우 열심히.. 친한 후배가 성형외과에서 상담을 받고.. 수.. 더보기 이전 1 ··· 229 230 231 232 233 234 235 ··· 23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