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의 하루쯤이 빨간날인 주는..
시간이 무지 빠르게 흘러가는 것 같다..
예전엔 일주일 내내 일을 했었고..토요일에도 꼬박꼬박 학교에 갔거늘..
내게 유리한 조건은 언제든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있어 몸에 착 붙게되고..
다소 불편한 것들은 시간이 꽤 지나도 익숙해지지 않는 것이 인지상정인지..
나만 그런 것은 아닐 것이다. 라는 자위로 맘을 풀어본다..
어린이 날이 지났다.
어버이날이 남아있고..
스승의 날도 있으며..
이제는 기억도 가물가물한 결혼기념일이 5월에 있다..
아이들을 사랑해야지..
부모님을 공경하고..
선생님의 뜻을 거스르지 말아야겠다..
그리고..
잘 좀 살아봐야겠다..
내일이면 또다시 주말인데..
다소 한가한 일주일의 끝에..
쓴 커피 한 잔 받아놓고..
오랜만에 중얼거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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