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일학기 끝.. 영원하지 않은 삶중에서 일정 기간 서로 만나고 대화하는 일들이.. 아무렇지 않다가도.. 자려고 누운 밤에는 하나하나 생각나는 것이.. 괴롭기도하고,, 반성을 부르기도 합니다. 올해 수업을 맡은 학교들을 다소 벅찬 마음으로 맞이했던 3월과는 사뭇 다른.. 7월의 중간.. 곧 시작될 방학에 즈음하여.. 나.. 더보기 국악원수업을 끝내고.. 10주가 후딱 지나갔습니다. 별 사고 없이..큰 뉴스없이.. 무사하다는 것이 얼마나 큰 일인지 요즘 새삼스럽게 깨닫고 있지만.. 아쉬운 맘은 어쩔 수 없습니다. 부모님과 함께하는 수업은 여러가지로 위험(?)하기도 합니다. 일상에 피곤이 이곳에서 폭발하지 않으려나? 원하지 않는 경쟁대열에 끼어있게 .. 더보기 시작.. 시간이 이렇게 흘렀나 싶습니다. 예전 이맘때도 지금과 같은 고민을 했나.. 잘 생각이 나지 않습니다. 서로 도움이 되고자.. 내가 도움을 받고자.. 새로운 공간을 만들어 봅니다. 시작은 검소할지언정.. 나날이 부유해지질 것입니다.. 최상희 더보기 이전 1 ··· 241 242 243 24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