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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시작..

시간이 이렇게 흘렀나 싶습니다.

예전 이맘때도 지금과 같은 고민을 했나..

잘 생각이 나지 않습니다.

서로 도움이 되고자..

내가 도움을 받고자..

새로운 공간을 만들어 봅니다.

시작은 검소할지언정..

나날이 부유해지질 것입니다..

 

최상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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