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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일학기 끝..

 영원하지 않은 삶중에서 일정 기간 서로 만나고 대화하는 일들이..

아무렇지 않다가도..

자려고 누운 밤에는 하나하나 생각나는 것이..

괴롭기도하고,, 반성을 부르기도 합니다.

올해 수업을 맡은 학교들을 다소 벅찬 마음으로 맞이했던 3월과는 사뭇 다른..

7월의 중간..

곧 시작될 방학에 즈음하여..

나때문에 속상하거나 나때문에 상처 받은 사람은 없나..

떠올립니다.

우리 아이들..

조금이라도 이 선생의 마음을 여름방학 후엔 헤아려 주길..욕심내면서..

다들 건강한 모습으로 2학기에 만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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