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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24.. 일주일만에 다시 찾았다.. 사실 중간 중간 살짝 들려가기도 했지만.. 썰렁한 나의 블로그..ㅠㅠ 어제 국악원 특강을 마쳤다.. 유난히 이번 수업에 화도 많이 내고..속상하기도 하고.. 그랬는데.. 선생의 맘을 아는지 모르는지..무심하던 아이들은.. 그래도 나의 바람을 완전히 져버리지는 않은채 마지막 .. 더보기
만일 내가.. 만일 내가 인생을 다시 산다면 ..나딘 스테어 만일 내가 인생을 다시 산다면 이번에는 더 많은 실수를 저지르리라. 긴장을 풀고 몸을 부드럽게 하리라. 그리고 좀 더 우둔해지리라. 가급적 모든 일을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을 것이며 보다 많은 기회를 놓치지 않으리라 더 자주 여행을 하고 더 자주 석양.. 더보기
당분간.. 당분간.. 블로그는 접어야겠다.. 혹시라도 궁금해할까봐.. 최상희.. 더보기
16.. 단소나 대금이나..소금이나.. 대나무로 만든 악기는 불어줘야한다.. 악기 안쪽에 니스나, 페인트를 칠해 놓은 것이 아니라면 더더군다나.. 대나무로 만든 악기는 나의 숨을 먹고 하루하루 자라기에.. 불어줄땐 모르지만.. 불지않고 장시간 방치하면. 나의 것이 빠져나감과 동시에 악기도 미세하게 줄어.. 더보기
15.. 벌써 해가 바뀐지도 보름이 지났다.. 삼주일째 분리수거를 못한 우리 집은 곳곳이 재활용품으로 넘쳐나고.. (이번주에도 못하면 아마 집이 폭발할지도..) 드뎌 다음주부터는 짧고 굵은 수업이 시작되니.. 오늘부터는 수업 준비를 해얄까보다.. 매우 열심히.. 친한 후배가 성형외과에서 상담을 받고.. 수.. 더보기
14.. 오늘은 또 뭘하며 하루를 개겨야 하나? 표현이 쫌 그런가? 그럼.. 오늘은 또 뭘 하며 하루를 즐겁게 보내야하나? 더보기
13.. 오늘이 올 겨울 들어 가장 춥단다.. 내가 느끼기엔 매일매일이 모두 추운데.. 오늘이 최고란다.. 찬바람 들어올라.. 더 꽁꽁 싸매고 가면 좋을것 같은데.. 그냥 훌쩍 출근해버린 남편을 집에 올때까지 걱정해얄 듯 싶다.. 오늘은 드디어.. 병원에 가는 날이다.. 지난주에 갔었어야 하는 것을 오늘로 미룬.. 더보기
10.11.12 앞으로 사흘.. 서울에 없다.. 아마도 컴퓨터도 없을듯하고.. 올해의 처음이자.. 마지막이기도 한 나의 여행일것이다.. 항상 연초에 바람 한 번 쏘이는 것으로.. 나의 휴가를 대체했으니까.. 불만은 없지만.. 사실 충전도 안되는.. 댕겨올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