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8월 마지막 금요일.. 요며칠 비가 와서 시원해졌다 했더니.. 역쉬.. 아직은 아닌가 봅니다..날씨를 즐기기는.. 그래도 아침 저녁으로는 나름 상쾌한 바람이 불어주는 것이.. 가을이 멀지 않은 거겠지요.. 언제부터인가.. 가을만 되면 외로움에, 괴로움에 픽픽 쓰러지는 젊지 않은 남녀들 사이에서 그들을 비웃었는데.. 요즘은.. 더보기 청소년 방학 특강을 마치고 국악원 여름방학 특강이 끝났다.. 학생들에게 보물과도 같은 여름 방학에.. 그것도 일주일 내내 아침부터 혹은 점심이후 애매한 시간에.. 다소 먼 거리인 학생들도 있고.. 여하튼 쉬운 일은 아닌데 다들 열심히 해주었다.. 더욱 이번 수업 오전반은 전원이 단 하루도 결석 하지 않는 실로 대단한 결과를 .. 더보기 수업 안내 국립국악원 가족국악배움터 가을 수업일정이 나왔습니다. 시간은 상반기와 같습니다. 단 이번 수업은 수준별로 초급, 중급을 나누어 수업하게 되었으며.. 2시중급, 4시 초급반입니다. 또한 단소와 더불어 소금 수업도 병행하오니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시작은 9월19일이며 10월3일 휴강. 종강은11.. 더보기 일학기 끝.. 영원하지 않은 삶중에서 일정 기간 서로 만나고 대화하는 일들이.. 아무렇지 않다가도.. 자려고 누운 밤에는 하나하나 생각나는 것이.. 괴롭기도하고,, 반성을 부르기도 합니다. 올해 수업을 맡은 학교들을 다소 벅찬 마음으로 맞이했던 3월과는 사뭇 다른.. 7월의 중간.. 곧 시작될 방학에 즈음하여.. 나.. 더보기 국악원수업을 끝내고.. 10주가 후딱 지나갔습니다. 별 사고 없이..큰 뉴스없이.. 무사하다는 것이 얼마나 큰 일인지 요즘 새삼스럽게 깨닫고 있지만.. 아쉬운 맘은 어쩔 수 없습니다. 부모님과 함께하는 수업은 여러가지로 위험(?)하기도 합니다. 일상에 피곤이 이곳에서 폭발하지 않으려나? 원하지 않는 경쟁대열에 끼어있게 .. 더보기 시작.. 시간이 이렇게 흘렀나 싶습니다. 예전 이맘때도 지금과 같은 고민을 했나.. 잘 생각이 나지 않습니다. 서로 도움이 되고자.. 내가 도움을 받고자.. 새로운 공간을 만들어 봅니다. 시작은 검소할지언정.. 나날이 부유해지질 것입니다.. 최상희 더보기 이전 1 ··· 234 235 236 23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