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레닌을 사랑한 오타쿠 레닌..러시아의 혁명가로 볼셰비키의 지도자 였으며 소비에트 연방의 초대수상. 마르크스의 공산주의 이론을 발전시킨 레닌주의의 창시자이자 마르크스이후 가장 위대한 혁명사상가인 동시에 역사상 가장 뛰어난 혁명지도자로 인정받은 것으로도 알려져있다. "레닌'이라는 이름은 혁명가로서 그가 .. 더보기 40년후.. 어제 저녁엔 호텔에서 저녁을 먹었다.. 촌스럽게.. 호텔뷔페를 자랑하려는 건 아니구..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나? 암튼 아는 분의 부탁으로 서울고등학교 송년 모임에서 수줍은 대금 연주를 하였으니.. 연습좀 할것을.. 지금 생각하니 죄송스럽다.. 그곳에서 어떤 분의 섹스폰연주를 들었다.. 한눈에 봐.. 더보기 닌자어쌔신 도대체 내가 어제 하루에 무슨 짓을 한건지.. 책 한 권을 후딱 읽어버리고 (하루는 아니고 사흘에 걸쳐서~~) 두시간 동안 학교가서 열심히 수업하고.. 허위허위 강남으로 넘어가.. 절대 모범시민들은 찾지 않을 것 같은 모범시민 영화한판 때리고.. 못내 아쉬워 한 편을 더 집어 들었으니.. 내가 듣기에도.. 더보기 모범시민 그냥 유치찬란한 영화나 보고 낄낄거릴것을.. 자신의 마음을 곱게 포장하여 올린 영화후기에 (나처럼 보고나서 욕 했을것들이) 혹해서 본 영화이거늘.. 아 놔~~ 저기요.. 깉이 보신분.. 한마디하시지요? 재미없다고.. 4700원정도면 그나마 괜찮았을꺼라고.. 더보기 우아한 거짓말 학교에서 수업을 하다 보면 여러 아이들을 만난다.. 선생이 보기에 괜찮은 학생.. 친구들에게 인기가 많은 학생.. 무슨 생각을 품고 있는지 도대체 모르겠는 학생.. 등등.. 하지만 그 많은 아이들이 집에서는 하나 아니면 둘 밖에 안되는 귀한 자식들일 테니.. 그런 생각을 하면 일주일에 한 두번씩 하는 .. 더보기 겨울.. 눈이 와야 겨울은 아닐것이다.. 오늘 같이 추운 날이 진정한 겨울인것을.. 눈도 안오는데 안추운거라며 우기는 자식들하고 싸우다 학교를 보내버렸다.. 에잇..나쁜넘.. 달랑 하나 있는 화분을 들여 놓았다. 사실 화분이라고 하기에도 웃기기는 하지만(싸이즈가 쬐금 아쉬운 것이) 암튼 살아 있는 생명체.. 더보기 너는 모른다 초판 발행이 12월 10일인 책을 12월11일에 받았다.. 말 그대로 따끈한 소설이다. 나름 기쁘구만.. 정이현의 책을 읽은 적이 있다. 달콤한 나의 도시라는.. 정확한 내용 자체가 기억에 남아있지는 않지만. 참 재밌었던 것 같은데.. 이번 책도 기대를 져버리지는 않았다.. 어느분이 그러시길.. 나는 소설을 좋.. 더보기 일요일.. 어제 잠깐 홍대 앞에 나갔다가 죽을뻔 했습니다.. 어디선가 한꺼번에 쏟아져 나온듯한 인간 무리에.. 또 그들중 반이 넘는 늘씬쭉빵 어린여인들의 자태에, 놀라 쓰러지려는 남자 선생님 진정시키느라.. 그러면서도 별 짜증이 안나는 걸 보면.. 이 시기가 주는 선물이아닌가 싶습니다.. 곧 눈이 내려줄테.. 더보기 이전 1 ··· 321 322 323 324 325 326 327 ··· 33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