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오랜만에. 오랜만에.. 심신이 편안한 아침입니다.. 일주일 전만 해도 다시는 올 것 같지 않았던.. 그깟 맹장 터진것에 너무 하는 게 아니냐고 할 수도 있겠지만.. 저는 무척 아팠기에.. 지금이 감사합니다.. 아픈 사람이 많은 곳에 잠깐이라도 있어보니.. 그저 건강한 내 자식들에게 더 이상 바랄 것이 없었는데.. 조.. 더보기 11월 14일 내일부터 날씨가 무지 추워진다는데.. 그래서였나요? 아님.. 제가 못 나온다는 소식에.. 그러신건지.. 저조한 출석율 얘기는 들었습니다.. 모쪼록 별 일 없으셔서 담주에는 꼭 컴백하시기 바랍니다. 아직까지는 마지막 날의 발표회 일정에 변동은 없는데.. 제 한 몸도 어쩌지 못하면서 자꾸 요구만 하는 .. 더보기 금요일입니다. 여러 사람들이 한 번씩은 겪을 수도 있다고 생각은 했지만.. 저는 아닐 것이라는 생각이 있었습니다.. 나름 자신도 있었고.. 그런데 이렇게 맹장이 터져버려 대학병원이 아닌 곳에서는 수술조차 불가하다는 얘기를 듣고.. 아무것도 할 수 없이 시간을 보내고 있자니.. 제가 생각한 그 많은 여러사람중에.. 더보기 11월 6일 다들 편안하신지 안부를 묻기가 망설여지는 때입니다. 우리 수업뿐이 아니고 다른 수업들도 휑한것이.. 아픈 몸을 이끌고 잠깐 다녀 오긴 했는데.. 마음이 좋지 않습니다. 모쪼록.. 건강관리에만 주력하시길 바랍니다.. 일단은요.. 다음주에는 좀 더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길 간절히 바랄뿐입니다.. 그럼.. 더보기 11월 6일 11월의 첫 수업부터 결강을 하게 되서 죄송합니다. 전염은 되지 않는 위장병이라고는 하나 도저히 밝은 얼굴로 수업할 자신이 없기에.. 너그러이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저 대신 수업 해주실 선생님은 서울대학교 졸업의 저보다 young한 선생님이십니다. 새로운 분위기는 너무 즐기지 마시고 그저 열.. 더보기 날개도 없이 어디로 날아갔나 정약용과 김려의 서사시.. 정약용의 도강고가부사..가 이 책에서는 팔려간 신부로. 김 려의 방주가..가 이 책에서는 방주의 노래로 다듬어 씌여졌다.. 고전중에서 독하다는 이야기라는데.. 전혀.. 지금 현실에 비춰볼때 평범한.. 끝이 나와있지 않은 이야기이다.. 너무나 오래전 배경의 글이지만.. 미완.. 더보기 춥습니다. 11월이 시작되자마자 춥습니다.. 11월부터 그동안 못했던 수영을 다시 하려고 했는데.. 이게 왠일입니까? 예전엔 더운건 못참아도 추운건 얼마든지 견딜 수 있었는데.. 벌써 춥다니요? 그러면서 마음은 더욱 바빠지고 심란합니다. 촌스럽다고 아이들한테 내복을 안입혔는데.. 내복을 찾느라 바쁘고.. 우.. 더보기 연주곡 중급반 연주곡은 단소 도라지타령, 밀양아리랑, 천안삼거리 입니다.. 소금은 다음주에 정하도록 하겠습니다. 초급반의 연주곡은 홀로아리랑, 오빠생각, 도라지타령입니다. 별 이변이 없는한 발표회는 예정대로 진행될 것이며.. 큰 사고가 없는 한 연주곡도 변경하지 않겠습니다.. 악보를 보고 하려고 .. 더보기 이전 1 ··· 324 325 326 327 328 329 330 ··· 33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