手不釋卷 썸네일형 리스트형 오늘밤, 오늘밤, 나는 당신안에 머물다.. 김병종의 그림묵상집.. 그림을 보고 감동하는 능력이 출중치 못한 나로서는.. 그냥 그림이 예쁘다는 생각정도.. 멋지기보다는 이쁜.. 어딘가에서 그림을 접하게 된다면.. 적어도 이 작가의 것임은 알수있겠다.. 오늘밤, 나는 당신안에 머물다. 김병종의 그림묵상.문학동.. 더보기 덕혜옹주 "공주의 덕을 아느냐..온순하고 공경하고 너그러워 편협함이 없으며 미움을 스스로 품어 더럽거나 좁아지지 않을 것이며..... 본 것은 본 데로 두어두고, 들은 것은 들은 것에 놓아두며, 마음을 어지럽히지 않을 것이며...... 늘 주위를 조화시켜 착함을 이룰지니라......." 마지막 소망은 오로지 자유롭고 .. 더보기 성탄피크닉 토머스프리드먼..뜨겁고,평평하고,붐비는세계(Code green) 곽근호..부자마케팅으로 승부하라.. 우리 집에 굴러 다니는 남편의 책이다.. 구매한지 얼마안되는.. 그러면서 내가 집어든 책들을 보며 혀를찬다.. 소장가치가 없다고.. 읽지도 않으면서 혹은 어쩌다 한 번씩 기웃거릴 책을 왜 사느냐고 반문할때.. 더보기 마다가스카르 자살예방센터 한달여에 걸쳐 드문드문 읽은 책이라.. 앞쪽 단편은 생각조차 희미하다.. 길지 않은 책을 한 달이나 붙잡고 있었다는 건.. 재미가 없으니까..겠지.. 창작집이라는 소개에 걸맞게.. 정말 창작되어진 듯한 지명과 상상들이 나온다.. 마다가스카르 자살예방센터. 쥬라기 나이트. 매직카페. 날아라, 이글. 숑.. 더보기 물.. 물은 누구의 것인가..글쎄요.. 수생태계 복원을 위한 제도정비 방안과 추진전략..으잉? 사실.. 읽고 싶어서 산 건 아니구.. 보고싶어서 산건데..(읽고 싶은것과 보고싶은것이 확실히 다르다는 것을 알아주시길) 그림없는 겉표지가 저를 쏘아보네요.. 읽어야지요.. 언젠간.. 그래도 잘했죠? 물은누구의것.. 더보기 레닌을 사랑한 오타쿠 레닌..러시아의 혁명가로 볼셰비키의 지도자 였으며 소비에트 연방의 초대수상. 마르크스의 공산주의 이론을 발전시킨 레닌주의의 창시자이자 마르크스이후 가장 위대한 혁명사상가인 동시에 역사상 가장 뛰어난 혁명지도자로 인정받은 것으로도 알려져있다. "레닌'이라는 이름은 혁명가로서 그가 .. 더보기 우아한 거짓말 학교에서 수업을 하다 보면 여러 아이들을 만난다.. 선생이 보기에 괜찮은 학생.. 친구들에게 인기가 많은 학생.. 무슨 생각을 품고 있는지 도대체 모르겠는 학생.. 등등.. 하지만 그 많은 아이들이 집에서는 하나 아니면 둘 밖에 안되는 귀한 자식들일 테니.. 그런 생각을 하면 일주일에 한 두번씩 하는 .. 더보기 너는 모른다 초판 발행이 12월 10일인 책을 12월11일에 받았다.. 말 그대로 따끈한 소설이다. 나름 기쁘구만.. 정이현의 책을 읽은 적이 있다. 달콤한 나의 도시라는.. 정확한 내용 자체가 기억에 남아있지는 않지만. 참 재밌었던 것 같은데.. 이번 책도 기대를 져버리지는 않았다.. 어느분이 그러시길.. 나는 소설을 좋.. 더보기 이전 1 ··· 43 44 45 46 47 48 4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