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선가 그런 말을 들어본 적이 있다.
여자는 마음의 방이 하나여서 한 남자 밖에 품을 수 없지만 남자는 마음의 방이 여러 개여서 여러 여자를 함께 사랑할 수 있다고.. P295
하지만.
나는 그 말에 반댈세..
꼭 방의 크기가 같아야는 것만 아니면 여자도 분명 여러개가 가능하다는.. 마음의 방들이..
그리고.
이 글의 여주인공 역시 마찬가지라고..
약간의 크기 차이가 있기는 하나..
글을 읽는 내내 부러웠다면.
내가 너무 속물인가?
나한테는 가당치도 않을 일이겠지~쩝..
뭐..
그런 생각들로 세시간만에 독파하였다.
비오는 날엔 꼭 만나야 할 사람이 생기기를 기도해야겠다.
책주인공은 11월 비오는 날 뿐이었지만..
나는 걍 비올때마다^^
어여.
장마철이 와야하는뎅~~^^
노벰버레인.이재익.가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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