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手不釋卷

생각이 말을 걸다..

 

아직 책을 다 읽지 못했지만..

요며칠 블로그에 너무 소원한 것 같아..

중간쯤의 독후감을 올린다..

 

소설책은 아니고..

유쾌한 발상법으로 세상을 들여다 본다는 책..

 

책에 대한 느낌은 독파후 전할 것을 다짐하며..

지금부터는..

나의 생각이 말을 걸어오는 경우를 되짚어 볼까 하는데..

허걱..

도저히 옮길 수가 없구료..

유쾌하기는 하나 다소 선정적이고 도전적이며..

도발의 극을 달리는 생각들이 많아서리..

이 아침에 담기가 민망하여서..ㅎㅎ

안되겠당..

 

마저 읽어 주고 다시 찾아오겠다..

남들은 블로그에 얼마나 많은 정성을 들이는지 모르나..

나는 그러지 못함이 맘에 걸려 어찌됐든 한 페이지를 채어보려는 얕은 욕심을 버리고..

와야겠당..

 

기다려줘~~

 

 

생각이말을걸다..이수걸..호두나무

(책이 두권 같지만 한권이라는 거..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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