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手不釋卷

그 남자의 방

 나보다 네살이나 어린..

한 아는 남자애의 확고한 철학을 들은 적이 있다.

술은 기분 좋을때 마셔야 하고,

좋지 않은 기분을 풀려면 운동을 해야한다고..

정말 동감하는 바이다..

 

이제서야 다 읽게 된 이번 책은..

좋지 않은 기분에 마셔버린 알콜같은 느낌이다.

딱 꼬집어..

어느 부분이 그렇다고 단정 지을 수는 없으나, 그 분위기에서 헤어나올 수가 없다.

 

아~~

당분간 이런 책은 보지 않으려 했거늘..

 

혹..무슨 책을 읽어볼까 고민 하는 자들에게 나의  한마디가 도움이 됐으면 하는..

소박한 바람을 안고..

오전의 독후감을 마친다..

 

 

그남자의 방..김이정..자음과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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