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대에 들어서 읽은 책중에 가장 아름다운 사랑이야기다..
내가 아닌 사람을 어쩌면 이렇게 사랑할 수 있을까..
주어도 주어도.. 보고 또 보아도 ..
보고 싶고. 주고 싶고..
어찌하면 이런 사랑을 받는 것이 가능한걸까..싶은..
아름다운, 사랑하는 사람들의 이야기..
부럽다..
책속인물이지만..
최태희가 부럽고..
이상현이 탐난다..
君相憶..
憶君無所贈 贈次一片竹
竹間生淸風 風來君相憶..
은애하는 정인이 갖고 싶은 밤이다..
애담..최은경..신영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