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手不釋卷

필사의 힘..또

 

시간표가 어찌나 개떡 같으신지..

도저히 공강을 채울 무언가를 찾지 못하다..

다시 생각해 낸 필사책..

어린 왕자는 그간 많이 읽었으나..

나의 글씨를 다듬어 볼까..함에 구입하였음..ㅎ

 

반드시..

끝을 보기를..ㅎ

화이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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