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手不釋卷

밸런타인데이의 무말랭이..

 

이 야릇한 제목의 책은..

경종을 울리듯..

나에게 경고를 하고있다..

 

너무 믿지 말라는..것과..

너무 편하게 고르지 말라는..것 쯤으로..ㅋㅋ

 

불과 얼마전에 하루키의 에세이는 다르다며 아무 의심없이 집어든 책인데..

너무 믿었고..

너무 안골라서 인지..

아님..

단짠단짠의 묘미를 책에서도 느껴보라고..인지..

재미도 없고..이번엔 단거없이 짜기만 하다..

 

그저..

제목만 흥미로웠을 뿐..

 

옮길것두 없고..

기억할 것두 없고..

 

 

그렇게..

또다시..

거짓말처럼 사월이 시작되었다...

 

 

 

 

밸런타인데이의무말랭이..무라카미하루키..문학동네..

'手不釋卷' 카테고리의 다른 글

홍길동전..  (0) 2018.05.26
서러워라, 잊혀진다는 것은..  (0) 2018.05.08
쿨하고 와일드한 백일몽..  (0) 2018.03.15
꿈을 꾸었다고 말했다..  (0) 2018.03.03
토끼전2020..  (0) 2018.0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