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手不釋卷

꿈을 꾸었다고 말했다..

 

저녁이라네.

밤의 정강이라고도 할 수 있지.

여기 적당히 어둡고 캄캄한 밤의 슬하에서 불 밝힌 주점에 어울려 앉아 술 한 잔 기울일 수 있는 자네들이 있어 기쁘다네..

-p66

 

저 구절을 읽으며..

술을 먹으러 갔다...

왠지..있어보였던 나..ㅋ

 

 

 

2018이상문학상작품집..문학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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