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手不釋卷

오직 두 사람..

 

김영하는 늘 옳다....

 

 

 

 

예전부터 좋아했던 작가가..

만인이 아는 유명인이 됐을때의 느낌이 이런거구나....ㅋ

 

싶은 요즘이다..

 

김영하를..

나만이 안다고 느꼈던 착각과..

내가 알고 있는 그 작가의 글이 그 사람 전부가 아니었다는 새로움..ㅋ

 

조금 더..

웃긴 글을 써줬음 좋겠다...

 

옥수수와 나...보다..

백배쯤 강력한...

그럼 바랄게 없겠다..

 

요즘같이..

개떡같은 기분엔....

 

 

 

오직두사람..김영하..문학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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