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을 읽었다고 해야할지는 모르겠으나..
(봐야했다고 하는 것이 정확할 듯 하여..)
..읽고 봤다.
에곤실레..
사실 이런책이 집에 있는지도 몰랐는데..
사실 이런 화가가 있는 줄은 더더군다나 몰랐는데..
구스타프클림트의 영향을 받은 화가.
28살의 나이로 세상을 떠난 남자..
그림이..
놀랍다.
정말..
대부분이 인물화이고..
여럿이 등장하지 않으며..
옷도 입지 않았다.
그렇다고..
누드화는 아니다..
나같은 그림 문외한도 한 번은 보았음직한 클림트의 "키스"보다
훨씬 독한(?)그림..
이쯤이면 설명이 될지 모르겠지만..
암튼..
부재가 무지하게 정확하게 묘사되어 있음은 확실하다..
에곤실레.에로티시즘과 선 그리고 비틀림의 미학..도서출판재원.
'手不釋卷' 카테고리의 다른 글
大芩 (0) | 2010.02.24 |
---|---|
누구나 일주일.. (0) | 2010.02.23 |
규장각 각신들의 나날1 (0) | 2010.02.22 |
여기는 은하 스위트 (0) | 2010.02.19 |
내 집 마련의 여왕 (0) | 2010.02.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