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手不釋卷

혀..

요리만큼 관능적인 것도 없고,

요리만큼 무서운 것도 없으며..

맛있는 요리만큼 감동스러운 것도 없을 것 같다.

 

요리사인 주인공이. 

애인의 새로운 여자친구 혀를 잘라..

최고의 요리로 만들어 남자에게 먹이는..

 

와우~~

배신만큼 훌륭한 식재료는 없음이니라~~

 

 

혀..조경란..문학동네(1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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