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올해 수업이 모두 끝났다..
분진. 성포. 충암.
지도..
유난히 사건이 많았던 한 해 였기 때문에..
최선을 다하지 못한 것 같다고 아이들에게 얘기..............
하고 싶은것이 아니고,..
이 선생님은 너무 열심히 했으니까..
너희들도 나의 노력이 물거품이 되지 않게끔 연습 좀 하라고..
마지막으로 당부하고 싶다..
그래도..
나는 참으로 복있는 여인인지라..
올 한 해 나와 인연이 되어 수업한 모든 친구들은 정말 이뻤다..
마음도 얼굴도..
이제 곧 겨울 방학인데..
추위에 감기들 조심하고..
다들 행복한 크리스마스와 편안한 새해를 맞이하길 기원한다..
암튼..
니들이 고생이 많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