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手不釋卷

클럽 빌리어드.

책을 여러권 주문했다.

일주일이 넘었는데도 도착하지 않더니.

오늘에서야.

품절된 한 권을 찾느라 이리 되었다며.

죄송하단다.

 

맞다.

내 책임이 아니다.

심심한 일과 중 주문한 책이 오지않아

땅콩인양 들이킨(?)것은 분명 머리와는 별개로 눈이 저지른 실수였다.

 

이 책.

한낱 흥미만을 쫓은 당구이야기.

'클럽 빌리어드'

 

분명 내일이면 양 손 가득 유익(?)한 책들을

안고 있으리라..

그리된다면..

바로 잊을것이다.

당구클럽은

'手不釋卷' 카테고리의 다른 글

차고 미끈거리는 슬픔..  (0) 2011.01.02
아내를 구하는 4가지 방법..  (0) 2010.12.30
내 남자 만들기.  (0) 2010.12.27
The Great Gatsby  (0) 2010.12.23
고백의 제왕..  (0) 2010.1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