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보다 지독하다..노서아 가비..
노서아 가비가 무슨 말인줄 아는가?
러시아 커피의 옛 발음이다..
따냐와 이반의 진실을 알 수 없는 사랑이야기.
"남자의 사랑에 백이면 백 전부를 거는 여자가 아닌..
백 중 아흔아홉까지 마음을 준다해도 항상 마지막 단 하나의 최악을 대비하는여자"
와 그의 남자..
그간 볼 수 없었던 여주인공이다..
습관적으로 마셔대는 커피가 남달라 보이는 지금..
아직은 커피 고유의 향보다.
달짝지근한 맛을 선호하는 나에게도
더 늦지 않은 시점에 사기와도 같은 사랑이 하고싶다..
사랑보다 지독하다 노서아가비..김탁환..살림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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