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국악원가족국악배움터(2009)

10월17일

가만히 연습을 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문득문득 드는 생각이 있습니다..

참..

우리반은 물이 좋구나..

아~~

고민스럽지만 더이상의 적당한 말이 생각 나지 않습니다..

 

자뻑이 심한가요?

하지만 어쩔 수 없는 세상의 이치인걸요..

누군가 선생님과 함께하는 길이어서 그렇다고 말씀해 주신다면..

우리의 남은 시간은 더욱 상류일 것이겠지요..

 

일요일 아침에..

원초적인 모습으로 앉아 그 어느때보다도 진심을 담아 옮겼습니다..

 

단소와 소금은 더이상 바랄 것이 없사오니..

본인 맘에 들지 않다 하시는 분만 알아서 연습하시지요..

 

그럼 이만..

가옵니다..

 

하하하하~~~

저는 국악원 수업이 너무 재밌답니당..

'국악원가족국악배움터(2009)' 카테고리의 다른 글

수요일..  (0) 2009.10.28
10월24일  (0) 2009.10.25
비오는 밤..  (0) 2009.10.16
10월10일  (0) 2009.10.11
9월 26일  (0) 2009.09.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