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일 축하 노래중에..
"왜 태어났니~왜 태어났니..이 험한 세상에 왜 태어났니.."라는
개사된 축쏭이 있다..
요즘것들도 이렇게 부르는지는 모르겠으나..
오늘은..
울 신랑 생일이다..
울 신랑이 태어난건..이 험한 세상에 나와서 이루고자 하는건..
아마도 나를 만나, 나의 사랑을 받고자 함이 가장 큰 이유일텐데..
(아닌가? 뭐..아님 말구..)
그런 은혜로운 여인인 나에게 좀 더 공을 들이라는 얘기를 하고 싶다..
이 아침에..
암튼..축하한다..
오늘 하루 하고 싶은 거 맘대로 하고..
먹고 싶은거 많이 먹고..
나중에 나한테 청구해..
오늘 카드 대금은 내가 어찌 해볼께..
ㅎㅎ~~
그럼 바쁜 나는 이만..
그리고..아직은 사랑해~~
(아..내 생일에도 이런 복받은 멘트한 번 쏘아주시길..
조용히 기도하며..총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