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手不釋卷

그림자를 판 사나이..

 

아마 이 책을 읽지 않은 사람은 별로 없기에...

라는 김영하의 문구에 자극을 받아서

읽었다..

 

요즘..

읽고 있는 책이나 영화들이 대체로 그러하듯이..

재미있지도..

재미없지도 않은 책이다..

 

내가 이상한가......

 

 

 

그림자를판사나이.아델베르트폰사미소.열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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