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手不釋卷

내게 무해한 사람..

 

내게 무해한 사람..

 

약속 잘 지키는 사람..

같은 얘기 여러번 안하게 하는 사람..

싫지 않은 사람..

좋지도 않은 사람..

지천에 널려 있을 것 같으나 찾기 힘든 사람..

쯤..

이상은..

책 내용과 전혀 무관한 나만의 무해한 인간상 정의였다..

 

소설은..

그저 그러하였느니라..

 

 

내게무해한사람..최은영..문학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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