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手不釋卷

완전변태..

 

시어머님이 상경하셨다..

정말 책읽기 최적의 상태가 도래한 것이다..

왜냐하면..

하릴없는 일욜..

구씨들을 모두 책임져 주시니..ㅋ

 

그에 부흥하는 책을 한 권 후딱 읽어버렸다..

어찌나 쏙쏙 머리에 박히는지..

얻을것도 없지만 그렇다고 버릴 것은 아닌..

재밌는 소설..

 

완전변태..

 

우리 도연이가..

날보며 음흉하게..

엄마 변~~태..

라고 외칠만한 그런 내용은 아니었음을 밝히는 바이다..ㅎㅎ

 

 

 

완전변태.이외수.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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