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手不釋卷

불의 꽃..

 

여자들이 참 좋아할 만한 책 한 권..

김별아의..

 

슬프고..

슬프기에 아름답고..

아름답지만 죽어야 끝이나는 이야기..

 

사실..

이제는 쫌 진부하다..

 

 

 

불의꽃.김별아.해냄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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