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면에 있어서 취약한 부분이 참으로 많지만..
나에게 있어 역사는..
참으로 약하디 약한 부분이다.
늘..공부(?)하자고 결심을 하지만..
이상하게 익혀지지가 않는다..
또 한 권의 역사책을 기웃거렸다..
비유가 맞을지는 모르겠으나..
아무리 사람이 많은 곳에서도 내 자식은 눈에 확 띠는 것과 같은 이치일까?
두꺼운 한 권의 책 중에 생각나는 건..
신라시대의 처용무에 관련된 내용이다..
'처용설화'의 처용 실체가 바다를 통해 입국한 아랍인일 것이라는 내용.
이 책 한 권을 통털어 음악 관련된 부분은 딱 이것 뿐이었다..
하룻밤에 읽는 한국사였다.
3월 15일에 사서 이제야 읽었으니 몇 밤이 지났는지 모르겠으나..
그렇다고 해서 정리가 되는 것도 아니니..
다시 한 번 읽음은 필수일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하룻밤에읽는한국사.최용범.페이퍼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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