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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230.

간만에 음주를 하고..

늘어지게 자주었더니 지금 이시간. 잠이 안온다..

 

늙으면..

새벽잠이 없다고 했던가?

나는.. 늦잠으로 인해 오지 않는 잠이니..

노화로 인한 건 아닌거겠지?

 

요즘 부쩍 늙어버린 것 같아..

심히 걱정스러운데..

아니었음 좋겠다..

 

아..이 매력없는 말들..

 

 

몇가지 쥐고 있던 것들을 그냥 버리기로 했다.

 

일년전에 빌려간 내 돈 백만원을 갚으려 하지 않는 자..

에잇..어디 잘 살 수 있나 보자..

 

요즘들어 배드민턴 못한다고 매일 구박받는데..

걍 할란다..

 

아직도 진로가 결정나지 않은 상급학교로의 진학건..

이건정말 어째얄지 모르겠는데.

좀더 버텨보자..

 

그런데..

아무리 버리려고 해도 버려지지 않는 우리 범준이는 어떡해야하나..

도대체..

답이 없다..

 

언제쯤..흘러가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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