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이야기

49..

밤새..또 눈이 왔다..

아..

내가 눈을 안좋아하는건 ..

작년 폭설때 길바닥에서..

거미줄에 걸린 파리마냥..

딱 걸려서 오도가도 못한 상황을 겪고 나서였는데..

올해는 눈이 참 많이 온다..

 

"왜..슬픈 예감은 틀린 적이 없나~~"라는 노래도 있고..

머피의 법칙도 있고..

암튼..

눈 오지 말라고 바라고 원했더니..더 오나부다..

오늘은 여기저기 간만에 갈 곳도 많은데..

흐엉~~

 

빨리..

한 25일쯤이 됐으면 좋겠다..

그때쯤은 설마 눈도 안올테고..

그때쯤은 왠지..

좋은일도 있을것 같아서..

그냥..

25일쯤이 기다려지는 아침이다..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51..  (0) 2010.02.20
전화..  (0) 2010.02.18
48..  (0) 2010.02.17
47..  (0) 2010.02.16
46..  (0) 2010.0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