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손수건.. 울 오빠는 항상 손수건을 들고 다녔다.. 왜?.. 나는 오빠가 사라진 후 손수건을 들고 다닌다.. 이제야.. 알겠다.. 왜 오빠가 손수건을 애용했는지.. 그냥.. 이쁘게 잘 다려줄 껄.. 그게 모라고 그땐 그렇게 귀찮았는지.. 후회없는 삶따윈 인간에겐 없다.. 그저 실수를 반복하지 않으려 노력하는거지.. 아침마다 졸린 눈으로 학교를 가면서 하품으로 흐르는 눈물을 닦는 나의 구겨진 손수건이 꼭 나같아서.. 기분이 잣같당..그럼에도.. 난 잘 될 것이다… ㅎㅎ 더보기 대한민국 국악.. 관현악 축제..너만 보여.. 쨔샤..ㅋ 더보기 걀.. 봄 여~~~~름 걀..겨울..이라는데.. 왜 좋은 건 점점 사라지는걸까… 더보기 북.. 파주는 벌써 겨울인갑다..ㅠ 더보기 쓸모.. 정말.. 유쓸모… 너무 조앙… 더보기 첫밤.. 파주에서.. 처음 잠.. 더보기 동문.. 추카해… 나야…. 더보기 두집살림.. 두집 살림이 이래서 힘든거구나..ㅠ 더보기 이전 1 ··· 3 4 5 6 7 8 9 ··· 23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