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문학상 수상집 한 권..
정말 간만이어서 그런지 여러가지 포맷도 바뀐 것 같다..
뭐..별 상관은 없지만..
대상..김영하..옥수수와 나
우수상..함정임..저녁식사가 끝난 뒤..외
그리고
선정 경위와 심사평..
이미 누군가로부터 인정받아 수상까지 한 작품이므로..
나의 무지한 소견이 필요할까마는..
김영하 작품이외는 다 재미없다..
그간 많이 보아 온 김영하의 글들과 비슷한 이미지의 글이었으매 흥미로웠고..
그나저나..
이 상 문학상은 기존 작가들이 매번 응모를 하는 건가?
갑자기 그게 더 궁금해지는뎅..
이제 정말 책으로부터 멀어져야 하는 시기가 코앞이다..
간 혹 나의 무거운 맘을 덜어주는 책 들..
기쁜 마음을 더 격정적으로 만들어 버리는 책 들..
잠시나마 접어두고..
학업에 전념해야 할 것이다..
몸도 맘도 무거운 일요일이다..
2012.제36회 이상문학상수상집..문학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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