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밤중에 영화를 봤다.
로보트가 나오는..
같이 본 친구는 재밌었다는데.
난.
졸다 깨다를 무한 반복한지라.
잘 모르겠다.
'아톰' 이었다.
그 로봇..
우리 범준이가 아가였을때
'아이언 자이언트'라는 아주 감동적인 로봇 만화가 있었는데..
주인공 이름이 아토모~였던.
오늘 본 영화가 그 만화의 실사쯤 되지 않나 싶다.
뭐. 아님말구~
그나저나.
너무 졸아서인지 이 시간에 잠이 안오는 것이.
대략난감인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