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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

나이와 비례하여 시간은 간다 하였는가?

벌써 2월이 코앞에 와있다니..

갑자기 등골이 오싹한데..

 

길고 긴 겨울..

춥고 추운 날들..

파란 내복 세벌로 꿋꿋하게 버티는 우리 도연이는 진정한 패셔니스타..

시간이 빨리 간다는 아쉬움보다도 어서 우리 도연이가 컸으면 하는 소망이 아직은 더 큰 것이..

아직은..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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