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청 큰 팝콘과 콜라를 옆구리에 끼고 먹기 시작.
입은 깔깔해 지고 화장실도 가고 싶고.
에너지 절약 차원으로 극장은 썰렁하기 그지없고.
어린놈의 쉐끼들 때문에 만든 영화일 터인데.
어린것들의 웃음 소리는 전무~
그러다.
깜빡 잠들었다 깨어보니
후얼~~
자막이 올라가고 있구나.
이제 다시는 고가의 3D에 속지 않겠노라 눈이 이글거리는 구도연의 결연한 의지만을 소득으로 거머쥔채 씁쓸히 극장을 나선다.
재미없다.
메가마인드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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