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화를 보고 알게된 점..
장백지와 장쯔이의 명확한 구분..
장동건의 세월을 거스를 수 없는 주름..
별로 위험하지도 않은데 위험하다고 뻥치는 제목의 허구..
우리나라나 중국이나 눈오는데 빨간피 흘리며 죽어가는 뻔함..
죽은이 붙들고 하늘 보며 오열하는 것은 만국공통인가 하는 평범함..
이쁘고 돈 많은 거 보다,젊은게 최고라는 안타까움..
그리고..
무엇보다 평일에 혼자 영화보는 건. 아무리 많이 봐도 뻘쭘하더라는 쑥쓰러움까지..
그랬다..
장동건의 위험한관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