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手不釋卷

사도세자가 꿈꾼나라..

불과 며칠전에 한중록을 다 읽었는데..
완죤 상반된 글을 읽어버렸다..
틈틈이 읽은 한중록과 달리 이 책은 오전부터 네시간만에 독파하였으니..
아..
나를 사로잡음의 시간이 진실의 잣대가 될 수는 없지만
몹시 혼란스러운 것은 사실이다..

누가 알겠는가..
동시대를 살지 않았으니..
살았다 한들 사실은 엄폐하면 그만인 것을..

예나 지금이나..
죽은 자만이 불쌍하고
죽은 자는 말이 없으니..ㅠ

간만에 열독하니..
하루가 훅 가는구만..

사도세자가꿈꾼나라.이덕일.위즈덤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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