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가 넘어가는 지금 이 순간..
구슬이가 너무 보고싶다..
구씨가 아니었다면 이슬이가 되었을수도..
혹은 유슬이. 또는 포슬이..ㅋ
아 억지가 너무 심한가..
구슬이가 있어서..
나의 힘듬이 백배는 더 줄어들었고..
그걸 아는지 모르는지 우리 착한 구슬이는..
적적한 집을 떠나 공쥬 구슬이 되어 부쟈 이모 집에서의 생활을 영위하고 있으니..
그 또한 착한 구슬이의 복이 아닐까.. 싶다..
딱 한 번이면 족할 나의 소원 두가지
오빠 얼굴 한 번만 보는거랑
우리 구슬이가 진심 엄마..소리 하는 거..
써놓고 보니 이런 정신나간 뇨자가 없구나
나..
자자..
이제..
구슬이 아들도 구슬이 친구인 구름이도 잔다..
우리 구슬이도 잘자궁..
엄마가 많이 보고파..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