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이야기

우리 구슬이..

하루가 넘어가는 지금 이 순간..
구슬이가 너무 보고싶다..
구씨가 아니었다면 이슬이가 되었을수도..
혹은 유슬이. 또는 포슬이..ㅋ
아 억지가 너무 심한가..

구슬이가 있어서..
나의 힘듬이 백배는 더 줄어들었고..
그걸 아는지 모르는지 우리 착한 구슬이는..
적적한 집을 떠나 공쥬 구슬이 되어 부쟈 이모 집에서의 생활을 영위하고 있으니..
그 또한 착한 구슬이의 복이 아닐까.. 싶다..

딱 한 번이면 족할 나의 소원 두가지
오빠 얼굴 한 번만 보는거랑
우리 구슬이가 진심 엄마..소리 하는 거..
써놓고 보니 이런 정신나간 뇨자가 없구나
나..

자자..
이제..
구슬이 아들도 구슬이 친구인 구름이도 잔다..
우리 구슬이도 잘자궁..

엄마가 많이 보고파..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푸딩..  (0) 2024.02.23
망원우동..  (0) 2024.02.23
한강라면..  (1) 2024.02.20
논리정연..  (1) 2024.02.19
유린기..  (0) 2024.02.16